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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작성자
송송
작성일
2019-06-13 18:52
조회
58
멘탈 나가서 과를 잘못선택해 대학교에 온 이후
원래 하고 싶었던 과로 전과하지 않고, 그냥 졸업하고서 취업 하고서 그때 공부하자 생각 했는데, 취업할 곳이 없어요.
사실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지원할 수 있긴 한데, 공부를 전혀 하지도 않았고, 교수님들도 수업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아무것도 배운것도 없어요.
그래서 공무원 준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해내지 못할거 같아요. 벌써 3달째 아무것도 안해서 중간, 기말고사는 물론 공무원시험도 다 날렸어요. 조금이라도한게 아니라 아예 침대에 누워서 하나도 안했어요.
다음날이 시험이라도 전날 밤이나 아침이나 책을 전혀 안보고 핸드폰으로 소설보거나 아예 눈을 감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해요.
가끔 전화 받거나 하면 잠깐 정신이 들었다가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정신 들만한 생각은 아예 차단해 버려요.
상담을 받아봤는데 카페나 그런데서 일하면서 평생 먹고 살면 되지 않느냐거나 하는데 몇년 일하면 끝이잖아요 그런건...
이라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공무원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그러기도 그렇고...
그리고 작은 목표부터 하라고 하는데, 달랑 그 목표도 지금 안하고 이렇게 글이나 쓰고 있고...
자퇴하거나 휴학하고 싶은데 4학년 1학기 마쳐서 졸업장이라도 따놓아야 할 거 같고...
졸업도 못할거 같고 논문 써야하니까 짜증나고
죽으면 다 끝나니까 그러고 싶은데, 막상 진짜 죽고 싶은 건 아니고 사고 날 거 같으면 반사적으로 피하니까...
지금 필요없는 자격증이나 봉사활동이라도 혹시 모르니 해놓아야 하는지 아님 시간 낭비 말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자격증 공부 또 하기도 싫고...
공무원 외우는 걸 못하는데 내년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그렇다고 내후년 까지 할 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그냥 백수인데 돈은 벌어야 겠고...
결국 답은 공부하는 것 밖엔 없는데...